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 교통 불편 신고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0.09.24 10:57:32
  • 최종수정2020.09.24 10:57:32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과 교통 불편 신고센터(850-6313 또는 043-120)를 설치 운영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차량과 여객편의시설의 일제 정비 및 운수 종사원 안전·친절 교육을 통해 무리한 양적 수송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중교통 분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지도를 강화한다.

버스·택시 이용객 중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 승차 거부 조치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연휴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감회 운행 중이던 버스를 일부 증회 운행해 충주~서울 간 고속버스는 총 71회 운행한다.

추가 증회는 수송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기차는 1일 22회 운행으로 증회 계획이 없으며 창측만 예매 가능하다.

상습 교통혼잡지역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모범운전자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수신호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벌인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양보 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