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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코호트 격리중인 요양원 10번째 환자

방역당국 '초긴장'

  • 웹출고시간2020.09.24 07:43:08
  • 최종수정2020.09.24 07:43:08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코호트격리중인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10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24일 진천군은 코호트 격리중인 문백면의 한 노인요양원에 입소자 A씨(90대)가 23일 밤11시께 코로나19 양성판정(진천군 16번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요양원은 이곳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A(청주시 거주, 충북 149번)씨가 충남 보령의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자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A씨와 접촉한 입소자 8명과 요양보호사 2명 등 이 노인요양원 관계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4일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이 요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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