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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관광지·숙박시설 방역 강화

충북도,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방역종합대책 추진
주요 관광지·숙박시설 등 7개 분야 대상
점검반·현장 상황실 통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

  • 웹출고시간2020.09.23 17:34:58
  • 최종수정2020.09.23 17:34:58
[충북일보] 추석 연휴기간 충북도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에 대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성을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관광지 등에 '추캉스(추석+바캉스)'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2020 추석 연휴 대비 관광지 등 방역종합대책'을 수립,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추진한다.

중점추진 분야는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휴게 음식점 △체육시설 △온천·사우나 △여객터미널 △종교시설 등 7개다.

임택수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수령이 될 위험성이 높아 도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관광지, 음식점, 휴게소 등 방문을 최소한으로 하고 집에서 가족과 보낼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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