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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들,문화예술 활동 지원 본격화한다

23일 메세나협회 창립총회…초대 회장 이두식

  • 웹출고시간2020.09.23 14:49:33
  • 최종수정2020.09.23 14:49:33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화관에서 열린 '세종시메세나협회(가칭)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맨 가운데가 협회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장, 왼쪽에서 2번째가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3번째는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다.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 사단법인 세종시메세나협회(가칭)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화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장(이텍산업 회장)을 비롯한 세종지역 5개 기업 대표와 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대 임원진으로는 △이사장에 이두식 회장 △이사(3명)에 박상혁 세종첨단산업단지 대표·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남윤제 에프에이 대표 △감사에는 강기태 케이앤케이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메세나(Mecenat)'는 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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