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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8 17:33:18
  • 최종수정2020.09.28 17:33:18

류광희

영동소방서장

올해는 코로나19외에도 역 대급 장마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어느덧 지나고 파란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성큼 우리들 곁으로 다가왔다.

중추가절! 이번 추석명절은 가족의 정을 나누기 힘들 듯하다.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방역을 위해 이동과 모임을 최소화해달라는 정부의 부탁이 있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고향에 못가거나 지인과 만나지도 못하기에 선물을 보내는 걸로 대신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선물이란 마음만 담으면 된다지만, 막상 선물을 하려면 고민이 되고 왠지 식상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추석명절 잊을 수 없는 언택트한 선물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8월 황간면 소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여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막은 사례도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라면 화재 대처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5분 이 시간 안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주택화재 예방의 벗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단독으로 천장에 부착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발생시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고 소화기는 화재가 확대되지 않은 화재초기에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설치 및 유지관리가 간편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발생 시 소방차 1대보다도 더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로부터 집은 가장 좋은 안식처로 여겨왔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하지만 안전이 보장돼 있지 않은 집에 안심이 있을 수 있을까·

마음 한상 고마운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천하면서 올해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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