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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3 13:19:06
  • 최종수정2020.09.23 13:19:06
[충북일보]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3일 추풍령면 일대 노원과 차량 이동이 잦은 교차로를 돌며 주변환경정화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추풍령면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이들의 손길이 거쳐 간 곳은 말끔히 정돈되며, 예전의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경관을 되찾았다.

최문재 회장은 "농사로 인해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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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