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용수 옥천군의원 위기 극복정책개발 제안

5분 자유발언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위한 정책개발하자

  • 웹출고시간2020.09.23 13:18:49
  • 최종수정2020.09.23 13:18:49
[충북일보] 옥천군의회 이용수(사진)의원이 23일 개의한 제282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감염병 팬데믹이 주는 공포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우울감과 공포감에 빠져 있으며, 지역의 경제가 침체되어 농가 및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피해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보이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시행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유통과 소비구조가 비대면 영역으로 옮겨감에 따라 오픈마켓과 스마트 상점의 판로를 지원하고, 실직자의 생활안정과 경제·사회 변화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요구한다"며 "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지역 내 먹거리 산업의 신규 발굴 등 영농환경을 변화시키고, 취약계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하는 등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울감에 빠진 군민들의 활력소가 되어 중 비대면 문화·체육활동도 발굴하여 시행하는 등 언택트 시대 군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고 주장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