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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버스 안에서 독도 체험

1학년 학생들 생생한 3D 영상 시청과 VR 체험

  • 웹출고시간2020.09.23 11:31:48
  • 최종수정2020.09.23 11:31:48

단양중 학생들이 체험버스를 통해 독도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3D 영상 시청과 VR을 체험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지난 22일 1학년을 대상으로 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독도 체험으로 영토 주권의식과 독도 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이번 체험 활동에서 단양중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준수하며 체험버스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역사적 근거를 통해 알아보고 독도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3D 영상 시청과 VR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버스에서 직접 가보지 못하는 우리 땅 독도를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경험을 하며 독도 수호 정신을 확립하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단양중 김명수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독도 체험 버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독도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독도 주권의식을 기우기 위한 다양한 독도 사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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