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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라면' 나눔

사랑의 감자 수확·판매해 마련, 나눔의 의미 더해

  • 웹출고시간2020.09.23 11:31:03
  • 최종수정2020.09.23 11:31:03

단양군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지난 21일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35박스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라면 나눔은 지난봄부터 여름까지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직접 땀 흘려 심고 수확한 결과물인 '사랑의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곤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수해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는 근심을 모두 잊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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