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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입주완료

어상천면과 영춘면 각각 1동씩 최종 점검 마쳐

  • 웹출고시간2020.09.23 11:26:01
  • 최종수정2020.09.23 11:26:01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추진한 임시 거주 조립주택의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이재민 수요 조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어상천면과 영춘면에 각각 1동씩 총 2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배치했으며 이재민 가구의 입주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24㎡ 규모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제작된 조립주택은 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전기와 통신 시설 등을 갖췄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2일까지 전기 인입공사와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마쳤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벽면에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해 우편·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사업에 자체 예산을 조기 투입해 사업을 발주하고 가설건축물 신고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 지자체의 가용재원(예비비 등)을 우선 투입해 사전 조치하라는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향후 이재민들은 임시 조립주택을 1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희망할 경우 1년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9개월까지 전기요금도 감면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까지 이재민 가구가 입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진행했다"며 "살던 집보다는 작고 부족하지만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로서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지난달 초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 피해로 주택에만 전파 2건, 반파 9건, 침수 183건에 이르는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수재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해 군 예비비를 활용해 가옥의 반파와 침수 피해를 입은 175가구에 4억4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미리 지급하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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