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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소방서, 드론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회안전망 강화 위해 재난예방 공동대응

  • 웹출고시간2020.09.23 11:32:29
  • 최종수정2020.09.23 11:32:29

이상천 제천시장과 한종구 제천소방서장이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가 지난 22일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의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 제천을 실현하며 실종자 수색, 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해·재난,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인력 지원 △재난 취약지역 재난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 △산악지형인 지형·지물 변화가 큰 지역 촬영으로 영상정보 공동 활용 △협약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제천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와 제천소방서간 협업은 재난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의미가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구조 활동 및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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