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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3 15:20:58
  • 최종수정2020.09.23 15:20:58
[충북일보] 보은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욱환·권옥란)는 22~23일 이틀 간 지역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에는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과 연계해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총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대상가구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6평짜리 단칸방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으로 지난겨울 보일러가 동파돼 큰 불편을 겪었다.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단체의 지원을 받아 보일러 수리와 단열 공사, 욕실 겸 화장실 설치, 싱크대, 도배·장판 시공 등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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