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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2 17:48:58
  • 최종수정2020.09.22 17:48:58
[충북일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으로 섭취를 권장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우유를 꼽을 수 있다.

하정훈 가톡릭대 의대 교수는 "우유는 항균 작용과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락토페린이 함유됐으며 면역 글로블린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서늘해진 날씨에 우유를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티백 밀크를 소개했다. 계피와 카다몬을 홍차와 함께 티백에 넣거나 말린 도라지, 생강 등을 티백에 넣어 우유와 끓이면 보다 건강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 환절기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을 위한 우유 사용법도 제시했다. 화장솜에 우유를 묻혀 피부결을 따라 마사지 하거나 꿀과 밀가루, 오트밀 등을 섞어 팩을 하면 집에서도 간단히 촉촉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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