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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통신비 선별·독감 예산 확대

16~34세, 65세 이상 통신비 2만원 지원
법인택시기사 100만원·中 돌봄 15만 원

  • 웹출고시간2020.09.22 14:55:40
  • 최종수정2020.09.22 14:55:40
[충북일보] 여야가 22일 올 들어 4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쟁점이 됐던 전 국민 통신비는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 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김태년 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은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애초 9천200억 원 수준인 관련 예산에서 5천200억 원이 삭감된다.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35만 명) 등 취약계층 105만 명을 대상으로 조정해 관련 예산을 증액한다. 동시에 전 국민 20%(1천37만 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개인택시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까지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던 아돔특별 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 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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