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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 입맛 사로잡을 영동 학산 머루포도

23일부터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및 홍보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0.09.22 13:54:11
  • 최종수정2020.09.22 13:58:09

영동 학산농협 박광수(오른쪽) 상무와 농협영동군지부 임성용 단장이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주시민들을 상대로 머루포도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은 영동 대표 특산물인 머루포도(MBA) 특별 판매행사가 오는 23∼27일까지 5일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된다.

추석을 맞아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군 학산면의 준산간지대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머루포도가 평소보다 할인되어 판매되며,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영동 학산농협의 머루포도는 지난 14일부터 농협유통 양재점, 광주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농협매장에서 일주일 간 특판행사가 진행되는 등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학산농협 최정호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영동 머루포도의 전국적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도에서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업인 조합원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고품질의 영동 농특산물이 앞으로도 더욱더 사랑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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