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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질 좋은 지역 상품 구입으로 취약계층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0.09.22 11:24:37
  • 최종수정2020.09.22 11:24:37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관내 취약계층이 만든 질 좋은 상품 홍보물.

[충북일보]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추석 선물은 누룽지, 우리동네빵집 세트, 더담은 김 선물세트, 사과즙, 단양 홍보 물품 등으로 직접 제작·판매하며 5만 원 이상 구입 시 무료로 배송된다.

주문을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단양군지역자활센터(421-6911)로 문의하면 되며 단, 택배마감은 24일까지며 관내 주문 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규 군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안고 시작하는 자활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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