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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 복지시설에 농축산물 나눔

  • 웹출고시간2020.09.21 16:46:28
  • 최종수정2020.09.21 16:46:28

김향림(왼쪽부터) 충북농협 여성복지실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태용문(다섯번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21일 청주시 복지시설에 나눔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의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추석을 맞아 청주시 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했다.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노조위원장과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들은 21일 오전 청주시 복지시설인 충북육아원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나눔행사'를 갖고 농협 목우촌 햄세트 총 100개를 전달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회비를 납부해 조성된 기금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홍보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년 째 명절마다 복지시설에 농축산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충북농협 전 임직원들의 '이웃사랑, 농촌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해 드린다"며 "충북농협 노사가 한마음으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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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