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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군청 교육행정협의회 소통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20.09.21 14:01:56
  • 최종수정2020.09.21 14:01:56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군청은 21일 2020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여건개선·교육발전에 관한 사항 및 옥천군청과 옥천교육지원청 간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로, 2018년에 처음 구성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일환 옥천교육장, 관계위원 등이 참석해 행복교육위원회와 교육행정협의회를 하나의 위원회로 통합운영하는 방안과 초등돌봄 및 방과후운영에 대한 정책공유와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사항으로는 성격이 비슷하고 위원들 구성이 중복되는 위원회를 하나의 위원회로 통합함로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원회 규정을 정비하고,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협력과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방과후 사업 정책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김일환 교육장은 "옥천군청과 옥천교육지원청이 앞으로도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더좋은 옥천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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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