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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노인일자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0.09.21 14:01:18
  • 최종수정2020.09.21 14:01:18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지난해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정량심사와 2차 성과 보고심사를 거쳐 뽑았다.

음성군지회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했다.

또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억 원을 지원받아 군내 1천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공익활동과 인력파견형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군지회는 시니어인턴십 부문의 사업 운영과 추진성과 평가에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일자리 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류학규 지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에 대해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음성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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