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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수평 일체화 워크숍 시행

충북도교육청 블렌디드 수업 역량강화

  • 웹출고시간2020.09.20 14:13:57
  • 최종수정2020.09.20 14:13:5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블렌디드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2월초까지 희망 초등학교 3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수평 일체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되며, 1교당 4시간 동안 필요한 과정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바로학교 3.0 활용 수업콘텐츠 제작, 학교 단위 원격수업 운영 방안과 실제,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등 21개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연수가 어려울 경우에는 실시간 화상연수로 진행된다.

또한 학습 콘텐츠 제작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예산의 30% 이내에서 헤드셋, 마이크, 웹캠 등 원격수업 스마트기기도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블렌디드 수업 기반 미래 교육과정 운영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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