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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면역력 팡팡 '청귤청' 전달

취약계층 홀몸노인 240명 및 정기후원자 20곳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9.20 15:00:58
  • 최종수정2020.09.20 15:00:58

충주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청귤청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취약계층 홀몸노인 240명과 정기후원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청귤청'을 전달했다.

전달한 청귤청은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정성 들여 직접 담근 것으로, 레몬의 10배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웅 관장은 "면역력 가득, 정성 가득한 청귤청을 드시고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시며 코로나19도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반찬 배달, 대체 음식 전달, 긴급지원, 청소 및 방역 활동, 우울 예방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튜브와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노인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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