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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운영' 강화

산림 생명자원 수집확대, 안전한 보존 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0.09.20 14:50:02
  • 최종수정2020.09.20 14:50:02

강원대 조직배양 실험실 전경.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사업현장을 점검한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와 자원의 정보화·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품종관리센터는 관리기관을 지정해 산초류 및 표고버섯 등 12종의 산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있으며, 신품종 개발 등 이용 활성화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관리기관은 12개 기관으로 올해 신규로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가 추가 지정됐다.

현장점검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자원의 수집·보존 현황 점검으로 이뤄진다.

중요도가 높은 산림자원은 책임기관(품종관리센터)의 현지 외 보존원에 중복 보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현장점검 및 논의 사항은 자원수집 현황, 보존자원 DB현황 및 태풍·수해 피해 발생에 따른 생명자원의 안전한 보존에 대한 것이다.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가 신성장동력의 원천인 산림생명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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