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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8 17:34:39
  • 최종수정2020.09.18 17:34:50

영동 은진건설 최원호(왼쪽) 대표가 학산면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장우섭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지역 건설업체인 은진건설(주)이 18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동읍에 소재한 이 업체는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 7번째 릴레이에 참여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최원호 대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인 학산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눔이 동참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생황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요긴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학산면에서는 지역의 주민과 업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학산권역의 생활은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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