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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 발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 지키기 위한 자발적 동참 당부

  • 웹출고시간2020.09.18 17:33:19
  • 최종수정2020.09.18 17:33:19
[충북일보] 영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을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확고한 방역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영동군 파이팅, 코로나19 아웃'이라는 구호아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바람을 담았다.

4대 수칙은 △외부 벌초객과 접촉 자제, 타 지역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 △부모님과 건강을 위해 외지 고향방문과 친지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역귀성 자제, 온라인 부모님 안부 살피기다.

군은 이 4대 수칙을 발표하고, 4대 수칙의 정착을 위해 전광판,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공무원 1마을 담당제, 생활방역의 날 등 다양한 홍보매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명절 전까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있으면 된다"라며 "코로나19 안전한 추석보내기 4대 수칙 준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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