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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개발 중인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 'CT-P59' 2/3상 임상시험 승인

식약처, 투약 안전성·내약성 확인
국내서 임상시험 19건 진행 중

  • 웹출고시간2020.09.17 17:38:08
  • 최종수정2020.09.17 17:38:08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해 2/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중화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화(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치료제 17건·백신 2건 등 모두 19건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7월과 8월 승인받은 1상 임상시험의 후속으로, 경증부터 중증도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3상 임상시험이다.

식약처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 결과, CT-P59 투여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돼 다음 단계의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2상과 3상을 동시에 승인한 것으로 2상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치료를 위한 적절한 투여 용량과 치료효과를 탐색하고, 확인된 용량을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 확증을 위한 3상 임상시험을 720명을 대상으로 연속 진행한다.

'CT-P59'는 셀트리온에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치료제다.

치료 원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에 항체치료제가 대신 붙음으로써 감염을 막게 된다.

CT-P59는 미국·루마니아 등 5개국에도 동시에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겠다"라며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국민의 치료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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