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소방공무원 된 카이스트 박사 출신 노혜윤 변호사

17일부터 세종소방서 소방특별조사계장으로 근무 시작
연세대 생화학과·로스쿨 거쳐 박사는 생명화학공학 전공

  • 웹출고시간2020.09.17 17:12:37
  • 최종수정2020.09.17 17:12:37

노혜윤 세종소방서 소방특별조사계장.

ⓒ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 박사 출신 변호사가 세종시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이 됐다.

주인공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소방서에서 17일부터 소방특별조사계장(소방경·일반직공무원 6급 상당)으로 일하는 노혜윤(33) 씨다.

노 변호사는 경력이 매우 특이하다.

연세대 생명화학공학과에서 학사, 같은 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땄다.

그 동안 대전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노 박사는 최근 진행된 세종시 소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1명을 뽑는 법무 분야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17일 임용된 노혜윤(오른쪽) 세종소방서 소방특별조사계장이 강대훈 세종시소방본부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소방본부
노 소방경은 "그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료 소방공무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대훈 세종시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들은 이해 관계자에 의한 폭언·폭행이나 소송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위축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변호사 출신을 채용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오송은 대한민국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

[충북일보] 충북 오송에 제3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로써 오송 1~2~3 국가산단은 향후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 방사광가속기센터와 함께 충북은 전국 최고의 성장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코로나19와 수해 등에 가려졌지만, 충북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는 도정 사상 최고의 성과다. 오송 3국가산단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예타 통과 확정 후 이시종 지사의 향후 도정 구상을 들었다. ◇요즈음 코로나로 걱정이 많다. 코로나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지난 14일 기준으로 도내 확진자는 149명이다. 8·15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지난 8월말까지 확진자가 급증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마스크착용 의무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소 진정되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도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현재 대응 상황을 지속할 수밖에 없다.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고 철저히 지키는 길만이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앞으로 추석 연휴가 또 한 번 큰 고비가 될 것이다.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 등 친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