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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불정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원 달성

지난해 대비 96억 원 늘어…건전 여신과 대출 절차 간소화 등

  • 웹출고시간2020.09.17 15:07:11
  • 최종수정2020.09.17 15:09:28

17일 괴산 불정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원'을 달성해 트로피를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장용상 불정농협 조합장,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

[충북일보] 괴산 불정농협이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원'을 달성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과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은 17일 오전 불정농협을 방문해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 트로피를 전달했다.

불정농협은 올 들어 지난달 말 현재까지 대출금 57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76억 원에 비해 96억 원(20.1%)이 증가한 것이다.

불정농협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적극적인 여신 추진으로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고 신용보증을 통해 건전여신을 도모했다.

이 농협 임직원들은 올 들어 건실한 기업과 유대를 강화해 신규업체를 발굴하는 데 영업력을 집중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민에게는 금융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용상 조합장은"코로나 19확산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이큰 목표를 갖고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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