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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 원 달성

대청농협에서 상호금융예수금500억 달성탑 수여식 가져

  • 웹출고시간2020.09.17 13:12:00
  • 최종수정2020.09.17 13:12:00

대청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 달성 달성탑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염기동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옥천 대청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해 달성탑 수여를 했다.

지난 16일 대청농협 사무실에서 가진 달성탑 수역식은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이 한영수 조합장에게 수여했다.

대청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사업 성장을 하였으며, 8월11일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57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46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감자(50만t), 옥수수(210만개)매입, 판매하였으며 전년대비 2배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영수 조합장은 "안내·안남면의 열악한 농업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성과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처음으로 상호금융예수금 500억 원을 달성해 조합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향상되는 신용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업인 실익사업과 대청농협사업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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