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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7 11:11:50
  • 최종수정2020.09.17 11:11:50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명절 기간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유발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폐수배출업소 177개소에 대해 추석연휴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실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 지역은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감시기간 동안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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