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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로컬푸드, '잘 나가네'

매출액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
매장면적·참여농가 모두 두 배 이상 증가

  • 웹출고시간2020.09.17 11:12:35
  • 최종수정2020.09.17 11:12:35

증평군 로컬푸드가 판매액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고객들이 전시된 상품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증평군 로컬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액은 7억8천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억2천400만 원보다 84%(3억5천600만 원)가 늘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6억5천400만원도 넘어서 연말까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성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한 경기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12월 로컬푸드 매장 확장이 이용객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로컬푸드는 상품진열대 면적을 확대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곳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증평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56.6㎡의 좁은 공간에 운영했던 로컬푸드 매장을 증평군이 3억 원, 농협중앙회가 1억 원, 농협경제지주가 1억 원을 지원해 132㎡(약 40평)의 규모로 늘렸다.

참여농가도 2014년 당시 49곳이었으나 지금은 106곳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농산품목도 다양해져 이용객이 선택할 폭이 넓어졌다.

로컬푸드 매장이 위치한 송산지구에 신규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계속 들어선 것도 매장 활성화 요인이다.

외식보다 안전한 식자재를 활용한 가정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추세와 농산물 공급자 정보를 명시해 신뢰감을 주는 것도 소비자의 발길을 끄는 데 한몫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보장은 물론 영세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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