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빛투조명,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9.17 11:15:29
  • 최종수정2020.09.17 11:15:29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빛투조명 민갑기(왼쪽) 대표가 1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빛투조명은 1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민갑기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빛투조명은 LED 조명, 태양광 등을 납품·설치하는 업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 설치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