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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달천동 생활SOC 복합시설' 뉴딜 선정"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 웹출고시간2020.09.16 13:24:53
  • 최종수정2020.09.16 13:24:53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충주) 의원은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충주 '달천동 생활SOC 복합시설 신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공공청사의 노후 및 기초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도심 쇠퇴 가속화를 해소하고자 달천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생활SOC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8억2천만 원을 포함해 총 60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복합시설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마을카페', '로컬푸드 판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생활체육시설' 등도 계획돼 있어 인근 대학교의 재능 기부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교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 의원은 "달천동 생활SOC 복합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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