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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방범CCTV로 '코로나19 행동수칙' 안내방송

"최고 백신은 마스크 쓰기입니다" CCTV 비상벨로 송출

  • 웹출고시간2020.09.16 10:47:34
  • 최종수정2020.09.16 10:47:34

충주시가 방범CCTV 코로나19 행동수칙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방범CCTV 비상벨을 활용한 '코로나19 행동수칙 준수'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안내방송은 어린이보호구역과 공원에 설치된 219개소의 방범 CCTV 비상벨 스피커로 매일 오전과 오후에 1번씩 송출한다.

인구이동이 많은 밀집 지역이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 추가로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CCTV 비상벨은 지역 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이번 코로나19 행동수칙 안내방송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가다듬고 코로나19 경각심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개발 구축한 'CCTV비상벨과 재난예경보서비스 연동프로그램'을 이번에 활용해 코로나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박중근 부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우리 스스로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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