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재일 "과학의 날 기념일 변경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과학의날, 선조들의 위대한 과학적 업적일로 바꿔 자부심과 긍지 고양해야

  • 웹출고시간2020.09.15 16:39:00
  • 최종수정2020.09.15 16:39:0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15일 과학기술처(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족일을 기념하는 현행 과학의 날을 보다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날로 변경하기 위해 '과학의 날 기념일 변경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과학의 날'은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족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21일로 정해진 법정기념일로 과학의 역사적 전통과 정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변 의원은 기존 국가기념일과 겹치지 않으면서 과학의 날로 지정할 만한 선조들의 과학적 업적일을 검토한 후 세종대왕이 자격루를 국가 표준시계로 반포한 8월 5일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결의안을 발의했다.

변 의원은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를 담아야 한다"며 "과학의 날을 변경해 대한민국의 높은 과학적 수준과 업적에 대해 국민적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