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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재 구매·지역민 우선 채용 약속

충북도-음성군-㈜에이치앤파트너스-㈜LCC 협약

  • 웹출고시간2020.09.15 18:10:00
  • 최종수정2020.09.15 18:10:00

백성천(가운데) ㈜LCC 대표이사가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오른쪽) 지사, 조병옥 음성군수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에이치앤파트너스와 ㈜LCC가 충북 음성에 물류기지와 공장을 각각 건설한다.

현준식 ㈜에이치앤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백성천 ㈜LCC 대표이사는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파트너스는 음성군 5만3천㎡ 부지를 제2의 물류기지로 낙점했다.

이 업체는 기존 이천 물류기지가 포화되자 중부권 물류기지 부지를 물색해왔으며 최근 편리한 교통망과 접근성이 높은 음성을 선택했다.

㈜LCC는 지난해 1천만 달러 수출탑을 달성한 충북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이다.

이 업체는 립케어 및 가글 제품의 늘어나는 주문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제5공장을 연내에 준공, 대량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이치앤파트너스와 ㈜LC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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