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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도내 취업률 1위, 사제동행의 기숙형 대학, 파격적인 장학혜택 등

  • 웹출고시간2020.09.15 13:39:12
  • 최종수정2020.09.15 13:39:12

중원대 전경.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879명 중 약 93%인 총 821명이다.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정원 내에서 209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46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은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뽑는다.

중원대는 지역인재전형, 실기중심전형, 체육우수인재전형을 두고 있다.

모든 전형, 모든 학과에서 최저학력 기준없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합격을 위한 팁으로는 학생부 교과 성적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이 100%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일반전형Ⅰ)'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 교과 성적보다 수험생 자신의 인성과 잠재력을 장점으로 내세워 높은 점수를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면접이 50%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Ⅱ, 지역인재전형)'를 지원해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원대는 입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료 3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기숙사 입사자 전원에게는 기숙사 관리비 반액 감면(4년)을 지원한다.

중원대 맞춤형 장학제도는 신입생 모집에 합격하고 수능 국어, 영어, 수학 중 1개영역 3등급 이내(단,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간호학은 2개영역 3등급 이내)이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에게는 입학금 전액과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잔여 수업료 전액(4년)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내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입학금 전액과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잔여 수업료 전액(4년)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인재장학금이 있다.

이홍기 입학처장은 "중원대는 학생들이 각자의 자질을 재발견하고 잠재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각 전형 간 복수지원 및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면접, 실기고사는 오는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나눠 진행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27일에 발표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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