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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삼승장학회 설립 가시화

준비위 구성 후 15일 첫 회의

  • 웹출고시간2020.09.15 13:29:53
  • 최종수정2020.09.15 13:29:53

보은군 삼승장학회 설립준비위원회 위원들이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임원설출과 정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삼승면
[충북일보] 보은군 삼승면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회가 설립될 전망이다.

삼승면 지역 10개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지난 10일 가칭 삼승장학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장학회 설립과 운영을 위한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마련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장학회 설립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지역교육인프라가 축소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어 인재양성을 위한 민간영역의 참여가 절실했다"며 "이번에 설립된 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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