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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 지역 중기제품 판매 캠페인

'경영난 중소기업 눈물 닦아 줍시다'
만두·김치·한과이어 농·특산품 추가

  • 웹출고시간2020.09.15 13:31:13
  • 최종수정2020.09.15 13:31:13
[충북일보] 보은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이번 추석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는 만두류, 김치, 대추한과, 와인 등 기존 제품에 고사리, 취나물 등 나물류와 오미자 감식초, 두부를 대상 품목으로 새로 추가한다.

이번 추석에 보은군이 지원하는 상품은 27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158개 품목이다.

군은 1인 1품목 이상 제품 구매운동에 참여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기관·단체 등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추석은 더욱 우울하게 다가오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이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판매 운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이번 추석에 제수·선물용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 설 명절 지역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천394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전략과(043-540-318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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