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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우리마을 뉴딜사업 139개 사업 10월 준공

22억원 들여 108개 마을에 도로 정비, CCTV 설치

  • 웹출고시간2020.09.15 13:23:34
  • 최종수정2020.09.15 13:23:34

증평군이 우리마을 뉴딜사업 139개 사업을 10월중 마무리한다. 사진은 증평읍 죽리 마을의 도로포장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내달 말 준공한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을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108개 마을에 22억 원을 들여 △도로시설·공동주택 정비 △폐쇄회로(CC)TV 설치 △마을방송 설치 △경로당 정비 △운동기구 설치 등 13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세부사업 중 현재 127개 사업을 공사 발주해 내달 말 전체사업을 준공한다는 목표다.

군은 시기 미도래, 계획변경 필요 등으로 아직 착수하지 못한 사업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우리마을 뉴딜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광식 부군수 주재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어 조기 준공 방안을 찾았다.

군은 지난 5월 기술지원반을 구성해 이장단과 함께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7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반을 꾸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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