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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그린코리아펀드 출시

탈석탄·친환경 기업에 뉴딜 투자

  • 웹출고시간2020.09.14 17:24:16
  • 최종수정2020.09.14 17:24:16

김명구(왼쪽)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이 그린코리아펀드를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이 ESG를 적극 반영해 투자하는 'NH아문디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펀드(그린코리아펀드)'를 출시했다.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에서 가입행사를 가졌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ment)를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탈석탄, 친환경 그린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정부의 한국형 뉴딜 추진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5G, 2차 전지, 수소·전기차 기업 등이 기초자산으로 담길 전망이다.

NH농협금융은 그린, 환경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400억 원의 펀드 초기 운용자금을 지원한다.

태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를 맞아 뉴딜 정책에 부응한 펀드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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