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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래인구 2047년 고작 0.6% 는다

※2020충북성인지통계
지난해 합계출산율 1.05명 그쳐
초혼연령 女 29.98세·男 32.72세

  • 웹출고시간2020.09.14 21:00:05
  • 최종수정2020.09.14 21:00:05

편집자

충북여성재단은 도내 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축적·제공을 위해 '2020 충북 성인지 통계'를 발간했다. 2014년 첫 발간 이후 네 번째 도 단위 성인지 통계 보고서로, 인구·가족·복지, 건강 및 경제활동과 17개 시·도별 비교 등을 포함한 11개 분야 298개 지표를 7개월간 조사·연구한 결과가 담겼다. 통계로 본 충북의 각 분야별 성인지 척도를 세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충북의 성별 인구추이와 장래인구 및 장래 여성인구 변화.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이번 성인지 통계집에는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복지 △정치와 사회참여 △문화와 정보 △안전과 환경 △17개 시·도 비교 등 모두 11개 분야 33개 영역으로 나눠진 자료들이 담겼다.

◇장래인구 2047년 0.6% 증가 그쳐

2019년 기준 충북 인구는 160만7명으로, 여성인구는 전체의 49.4%인 78만9천623명을 차지한다.

장래인구 추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162만5천607명에서 오는 2047년에는 0.6% 증가한 163만4천578명으로 인구증가 속도가 매우 더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의 연령별 여성인구는 50대(16.9%)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40대(14.8%)가 뒤를 이었다.

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은 2000년 1.57명에서 2019년 1.05명으로 0.5명 하락했다.

지난해 충북으로 전입한 인구는 21만1천396명이며, 전출 인구는 20만8천831명으로 전입인구가 2천565명 더 많았다. 여성의 경우 전입 인구(10만484명)보다 전출 인구(10만587명)가 많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혼인건수 감소… 초혼연령은 증가

혼인건수는 2000년 9천586건에서 2019년 7천239건으로 2천347건이 줄었다.

2000년과 2019년을 비교한 평균 초혼연령은 여성이 25.70세에서 29.98세로 4.28세 증가했고, 남성이 28.68세에서 32.72세로 4.04세 증가했다.

평균 이혼연령은 같은 기간 여성이 35.35세에서 44.25세로 8.90세 증가했고, 남성이 38.86세에서 47.63세로 8.77세 증가해 초혼연령 상승폭보다 이혼연령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가사노동과 관련해선 남녀간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은 있으나, 실제 여성이 주로 책임지고 있어 인식과 현실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18년 가사분담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가사분담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여성(62.9%)과 남성(54.0%) 모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사를 주로 부인이 하고 남편이 분담하는 비율이 52.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인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비율도 24.4%나 됐다.

재단 연구위원은 "이번 통계집은 11개 분야별 주요 통계에 대해 인포그래픽을 별도로 작성해 충북도민의 분야별 성별 현황과 삶을 한눈에 사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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