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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괴산군협의회,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사과 70박스 구매해 회원사 대표와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9.14 16:13:08
  • 최종수정2020.09.14 16:13:08

14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괴산군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괴산군협의회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여파와 태풍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고, 추석을 맞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장연면 과수농가로부터 사과 70박스(10㎏ 기준)를 구매해 이 중 60박스를 각 회원사 대표와 결연지역 기업체에 전달했다.

나머지 10박스는 괴산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전달해 결혼이민자 가정 등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의 나눔문화를 알리기로 했다.

장영호 회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군 협의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직장 내 새마을운동 확산과 명절,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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