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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 전통시장 지원 47억9천만 원 편성"

내토시장·동문시장 주차장 건립' 44억9천만 원
역전한마음·동문·내토 시장 바우처 예산도 반영

  • 웹출고시간2020.09.14 15:22:19
  • 최종수정2020.09.14 15:22:19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14일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안(정부안)에 총 47억9천만 원 규모의 제천시 소재 전통시장 지원예산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예산안 내역으로는 △내토시장, 동문시장 주차장 건립예산 총 44억9천만 원(국비 27억 원) △역전한마음시장 노후전선정비 사업에 1억8천만 원(국비 9천만 원) △시장경영바우처 사업과 관련해 동문전통시장 6천만 원, 내토시장 4천만 원, 역전한마음시장 2천만 원 등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제천 소재 다수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예산들이 반영돼 코로나19를 비롯해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것"이라며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이번 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계획대로 반영되어 통과되도록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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