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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책임군정', '성과창출', '감동민원서비스' 강조

"간부공무원 책임있는 자세로 일해 달라"주문

  • 웹출고시간2020.09.14 14:47:13
  • 최종수정2020.09.14 14:47:13

이차영 괴산군수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는 14일 간부공무원의 책임군정과 추진 사업의 가시적 성과창출,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시행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날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소관 업무에 본인이 군수라는 생각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정업무에 있어 모호한 부분이 있다면 간부공무원이 방침을 정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라"며 "신속·정확한 업무가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성과와 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도 지시했다.

그는 "이젠 민선7기에서 시작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때"라며 "국장 지휘 아래 월별, 분기별, 반기별 보고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무원은 어떤 민원이라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결하기 힘든 민원도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고 경청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업무추진에 들인 노력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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