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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수재의연금 300만 원 기탁

집중호우 피해 본 수재민 지원

  • 웹출고시간2020.09.14 13:00:04
  • 최종수정2020.09.14 13:00:04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충주시를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주시를 비롯한 제천시, 음성군 등 5개 시군에도 각각 전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윤비룡 연합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11개 시·군 회원 1천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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