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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백산 매미나방 알집 제거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방제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0.09.14 12:56:46
  • 최종수정2020.09.14 12:56:46

단양지역 합동방제단원들이 지역 곳곳에 산재한 매미나방 알집을 제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녹색쉼표 단양군이 내년도 매미나방 창궐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친환경적인 매미나방 알집 제거 방제에 나섰다.

단양군,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방제 인력 30여 명은 최근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매미나방 알집을 끌개와 솔로 제거하는 친환경 방제를 시행했다.

매미나방은 5월에 애벌레 시기와 6∼7월 번데기시기를 거쳐 성충이 된 후 8월 중순까지 산란을 하며 다음해 4월까지는 알집 상태로 월동함에 따라 군은 오는 11월 낙엽이 진 후 산림지역 매미나방 알집 추가 제거를 실시하고 내년 4월에는 애벌레에 대한 집중 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인해 매미나방과 같은 돌발해충이 대거 발생하며 주민 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장기적인 생태 관측을 통해 대발생 원인분석 및 연구개발 등을 강화해 주민 피해 예방과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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