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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도시재생사업 '어울림 플랫폼' 착공

지역주민 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20.09.14 11:06:59
  • 최종수정2020.09.14 11:06:59

이야기가 있는 사과나무마을 어울림센터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4일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어울림 플랫폼'의 착공에 들어갔다.

'어울림 플랫폼'은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교육 및 문화·경제 활성화 활동 등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현동 614 일원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63㎡,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을 조성한다.

1층에는 사무실, 공구실, 기계실이 위치하고 2층에는 외부휴게공간을, 3층에는 홀과 게스트하우스, 창고가 들어선다.

4층에는 마을 카페와 주민회의 및 교육장, 전시홀 등으로 구성해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공영주차장과 쌈지공원 조성을 마쳤다.

시는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 후 10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들 시설을 지난 5월 준공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주차시설이 협소해 불편을 겪었다.

공영주차장은 3곳을 신설해 총 70여 대를 수용하고 있다.

시는 방치돼 있던 땅에 골목길을 정비하고 야외 운동기구 설치, 녹지ㆍ쉼터 조성을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소공원을 만들었다.

특히 주민들과 지속적 소통으로 흉물이던 옛 교육지원청 쓰레기 공터와 고물상 부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고질적 생활환경 민원도 함께 해결했다.

시는 지현동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 시설을 확충함에 따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5월에 준공된 '공영주차장 및 쌈지공원'과 더불어 이번 '어울림 플랫폼'의 착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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