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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14 10:50:34
  • 최종수정2020.09.14 10:50:34

옥천군 안내면 현리 김복선씨가 5천500㎡ 논에서 조생종 고시히카리 벼를 첫 수확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에서 첫 벼베기가 이루어졌다.

옥천군은 13일 옥천군 안내면 현리 김복선(83) 씨가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실시했다.

김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이날 안내면 현리 5천500㎡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 '고시히카리'벼 2t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 씨 는 "오늘 수확한 벼는 조생 품종으로 지난 9월초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평년 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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