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재공모

17일까지 문화제조창 광장·청주향교 주변 대상

  • 웹출고시간2020.09.13 15:11:07
  • 최종수정2020.09.13 15:11:07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코로나19 극복 문화뉴딜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 동네 미술'을 재공모한다.

앞서 재단은 3건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심사결과 적격 프로젝트를 찾지 못해 '문화제조창 광장', '청주향교 주변' 대상지에 대한 재공모를 진행한다.

선정된 프로젝트 1건은 동부창고를 대상으로 한 '기억의 숲(1377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다. 이 프로젝트는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년 2월까지 해당 지역에서 추진된다.

2차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oh@cjculture.org)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는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필수로 보유해야 하며, 프로젝트 참가 작가는 청주지역 미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070-7777-7514).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