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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괴산·음성 유교문화자원 관광사업 내년 '첫 삽'

3개 사업 국비 14억5천300만 원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계속사업 5개 국비도 확보

  • 웹출고시간2020.09.13 15:16:15
  • 최종수정2020.09.13 15:16:15

진천 초평 책마을 조감도.

[충북일보] 진천과 괴산, 음성에서도 충북의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인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2021년 정부예산안에 진천 초평 책마을·괴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음성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을 위한 국비 14억5천300만 원이 반영돼 3개 사업 모두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은 오는 2021부터 2026년까지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399-2번지 일원에 178억 원을 투입(국비 87억 원, 지방비 91억 원), 완위각과 쌍오정을 복원하고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괴산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감도.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은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277번지 일원에 우암 송시열 기념관, 구곡문화 전시관, 선비정원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287억 원(국비 129억 원, 지방비 158억 원)이 투입된다.

음성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감도.

자린고비 청빈마을은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산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5년(2021~2025년), 총사업비는 139억 원(국비 55억 원, 지방비 84억 원)이며 청빈영상체험실, 자린고비마당, 안빈낙도 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계속사업인 △청주 사주당 태교랜드(38억원) △진천 송강 문화창조마을 (10억원) △보은 문화산수 속리구곡 관광길(7억6천만 원) △제천 입신양명과거길(9억4천만 원) △청주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1억 원) 조성을 위한 국비 66억 원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겼다.

이기영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8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국비가 2021년 예산에 반영됐다"며 "이에 도내 산재하고 있는 유교문화자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 개발해 문화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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